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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밀양 산불현장 찾아 산불 대응역량 강화방안 논의
기재차관, 밀양 산불현장 찾아 산불 대응역량 강화방안 논의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22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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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경남 밀양 산불 피해·복구현장을 찾아 재난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이날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대형 산불 외에도 산불이 더 자주, 더 크게 나는 등 산불 발생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어 산불대응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불 예방과 진화, 피해복구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어려움 해소를 돕고, 산불 등 산림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투자와 감시·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 차관은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피해지역에 2차 피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정비 등 철저히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은 축구장(7140㎡) 1068개 규모인 763㏊의 산림을 태운 뒤 이달 5일에야 진화됐다. 이는 산불통계를 기록한 1986년 이후 최초로 6월에 난 대형 산불로, 산불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최 차관은 밀양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행정안전부·산림청·소방청 등과 변화한 산불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고 산불진화대의 애로를 듣고,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복구계획을 살펴봤다.

최 차관은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 주요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초대형 헬기도입, 산불특수진화대 처우개선 등 관련예산 748억원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행안부와 산림청, 소방청 등은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현황과 향후 투자방향 등을 공유했다.

경남도·밀양시는 지역의 산불대응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확충예정인 장비·인력이 해당지역에 배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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