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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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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평창군수직 인수위 현장실사 실시]

민선8기 심재국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장하진)에서는 지난 20일 실․과․소별 군정업무 보고를 마치고 현장 실사를 22일 진행했다.

현장 실사 대상사업은 지역 주민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하여 사업계획승인 취소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상안미리 일원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하다 무산된 사업장, 행․재정적 낭비가 우려되는 강원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산업단지 지정 불발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등 5곳이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및 현장실사 시 지적된 사항을 29일까지 자문위원 등과 함께 최종 검토 후 핵심의제 사항 등을 담은 인수위 활동보고서를 오는 30일 민선8기 심재국 당선자께 제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21일 인수위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집단민원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은 바 있다.

 

 

 

[평창군, 초등학교 대상 이론 및 체험연계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
 

 

- 미래세대에 건강한 식생활·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교육 추진

평창군은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등학교 대상 이론 및 체험연계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업농촌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창초등학교 2, 3학년 90여명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16일, 23일에 “골고루 먹어요, 동물복지 내 마음의 온도를 높여요”라는 주제로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24일, 27일은 평창군 우수체험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및 식생활 정착을 통해 청소년 비만을 사전에 예방해,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대한 관심을 갖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식생활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평창군은 도내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5개 분야, 17개 지표 추진 실적에 대해 심사한 결과로,

군은 지난해 2,716자리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노인일자리의 단순 노무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청춘보리밥 봉평점 등 시장형 사업단의 신규 개점 및 노후화된 시설 기능보강사업, 강원도형 공공이불빨래방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27개 사업을 추진하여 2,992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100세 시대 특화형 공모사업 선정되어 하반기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개소, 진부점 기능보강사업 추진 등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서울에서 평창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평창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올해로 37회를 맞은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40여 국가와 400여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며,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토크 콘서트, 관광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에 걸쳐 이루어진다.

평창군은 상품증정 이벤트와 명예관광안내사 ‘눈동이’를 활용하여 방문객을 유도하고 청정 자연을 보유한 치유, 힐링 관광지로서 평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면서 여행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고 있기에 이를 기회로 삼아 침체되어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6월에 개최된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 부스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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