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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양평군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양평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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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한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식『함게, 행복한 동행』15일 현장에서
-장애인·자원봉사자 164명 광명동굴 나들이
-안양운전기사 선교회 택시 46대 지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관악복지관/만안구 경수대로 1132)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는‘함께, 행복한 동행’이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관악복지관은 지난 1995년 5월 26일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안양시가 (사)성민원에 위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451㎡ 규모에 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관악복지관 주관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관악장애인복지관은 95년 개관 이래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관 27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또 금년 들어 장애인가족힐링여행을 지원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또 김사득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 회장이 장애인 복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장애인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164명이 광명동굴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 나들이 행사에는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가 택시 46대를 지원했다.

 

 

 


[최대호 시장,“기후환경 문제 해결은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23일‘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안양시청 앞에서 출범식 26개 시민사회단체 구성
-재활용품 활용한 피켓 들고 거리캠페인. 다이-인 퍼포먼스도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상기후로 인해 전세계의 모든 생명체가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와 환경문제는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앞에서 개최된‘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출범식을 방문, 이같이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탄소중립기반 조례 제정과 기후위기 비상행동 시민실천참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부지에 기후에코그린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는 점도 밝혔다.
 
최 시장은‘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환경과 관련한 시의 정책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사)안양YWCA를 비롯한 안양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단체회원 60여 명이 나온 가운데 폐현수막을 이어 붙여 기후 위기를 의미하는 그림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 진행됐다.
 
생명의 다양성 파괴를 내포하는‘다이-인’퍼포먼스가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안양비상행동은 선언문에서 중단기 탄소중립 이행 목표 수립,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탄소중립 민관협력 거버넌스 실행기구 마련 등을 촉구했다.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공약인계 TF팀 직원들과 상견례 가져]
 

 

- 양평군청 6급 이상 팀장급 직원 12명으로 구성

민선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14일 양평군청에서 파견된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 직원들과의 상견례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은 양평군청의 각 분야 6급 이상 팀장급의 전문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수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들을 도와 양평군 민선8기 향후 4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게 된다.

황경철 인수위원장은 “TF팀 직원들께서 양평의 군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만큼 군의 현황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공약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며, “인수위원들도 직원여러분과 합심해 각계 각 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민의 마음을 공약에 잘 담아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양평군수직 운영위원회는 5개 분과, 12개 분야(행정·교육,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경제·농업·산림, 건설·환경·도시)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군정비전, 목표 등을 설정하고 공약사업을 검토 및 확정,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천 덕산읍 인구 3만 명 돌파]
 - 22일 기준 인구 30,004명, 7년간 23,855명 증가…증가율 413%
 - 유소년인구 20.99%, 청년인구 14.34%…젊은 도시 증명
 - 일자리, 주택공급,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증가 견인

진천군 덕산읍이 ‘인구 3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6월 22일 기준 덕산읍의 인구는 30,0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3년 7개월 동안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광혜원면 인구가 10,804명인걸 감안했을 때 하나의 면(面) 인구가 증가한 상황이다.

2014년 말 인구 5,770명의 작은 면 단위 행정구역이었던 덕산면은 이후 2016년 10,710명, 2018년 20,911명, 2021년 29,625명으로 7년간  23,855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무려 413%에 달한다.

이러한 인구증가세를 등에 업고 지난 2019년에는 덕산면이 덕산읍(邑)으로 승격하는 지방자치사의 큰 경사를 맞기도 했다.

더 주목할 부분은 2022년 5월 말 기준 덕산읍의 전체 인구 중 만 0세~14세의 유소년 인구 비율은 20.99%(6,289명), 15세~29세의 청년 인구 비율은 14.34%(4,292명)으로 젊은 인구층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산·고령화로 전국이 시름하고 있는 사이 덕산읍은 오히려 연령 역주행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덕산읍 승격 이후 덕산읍으로의 전입 사유는 직업(43.7%) > 주택(22.3%) > 가족(21.7%) 순으로 나타났다.

인위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아닌 투자유치를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온 것이 자연스러운 인구 증가를 견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진천군은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의 기록을 이어오며 이 기간 총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했다.

그 결과 고용률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71.4%),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0년 연속 도내 1위(8천 961만원) 등 각종 경제·고용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었다.

군은 이와 동시에 일자리를 찾아 진천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대규모 주택공급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7년간 충북혁신도시 덕산읍 지역에만 아직 입주 전인 2개단지 1900여 세대를 포함한 11개 단지 약 1만세대를 공급 중이며 교성1,2지구, 성석미니신도시 등 도시개발을 통한 추가 공급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내에 기반시설 조성으로 1천 91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데 이어 복합혁신센터(198억원), 공용주차장(50억원), 어린이 특화공간 꿈틀꿈틀하우스(90억원)등 주민 편의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진천군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 사업으로 선정, 조기착공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연확장의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투자유치로 시작된 진천군의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가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이끌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확대 노력과 함께 교육, 교통, 문화, 체육 등 증가하는 인구 수요에 맞는 고품격 정주환경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덕산읍은 읍 승격 3주년과 인구 3만 돌파를 기념하는 ‘덕산읍 삼삼하다’ 축하음악회를 오는 7월 1일 충북혁신도시 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천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사업비 431억원 확보]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3년부터 5년간 국비 299억 원을 포함, 총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이다.

진천군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중간지원조직(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천군 ‘365생활권’ 정책실현을 2040년까지의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간의 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의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지역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천군 2읍 5면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설정해 관내 어디에서든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읍‧면 소재지에 생활서비스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기초생활 거점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배후마을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타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적극 모색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최근 몇 년간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뤄냈지만 농촌공간 생활환경의 불균형으로 농촌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공간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결국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사)홍천군번영회, 민선 7·8기 군수 초청 감사연 개최] 

(사)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지난 6월 21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민선 7기 허필홍 군수와 민선 8기 신영재 군수 당선인을 초청, 감사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10대 강원도의회 및 제8대 홍천군의회 의원 등도 참석했다.

 

 

 

[민선8기 홍천군수 당선인 및 인수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 현지 확인 및 개선방안 논의(2일차)

민선8기 홍천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신도현)는 6.22.(수), 홍천강 가동보 설치사업, 연봉~송학정간 인도교설치사업, 제2공영 주차장 주차관리사무소, 영귀미면 숲속의 어린이공원, 홍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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