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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파주시 하동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파주시 하동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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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원 발생하면 즉시 해결한다]
 - 방치된 쓰레기 더미, 몇시간만에 말끔하게 정리

안동시의 민원처리 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안동시 남후면 국도 5호선 아래 남후농공단지 통로박스. 한쪽 벽면에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 동산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22일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인근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현장을 찾아 ‘권기창TV’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내보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오후에 다시 찾은 현장에는 쓰레기 더미가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와 남후면 행정복지센터가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해결한 것이다.

권 당선인은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곳은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우선이다.”며 “치운 후에는 다시 쌓이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을 통해 수차례 클린시티를 강조해 왔다. 권기창 당선인은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를 치운 기관과 애쓰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 CCTV 통합관제센터 등 현장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은 23일 여름철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산읍에 위치한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운영 상태, 전기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김경일 당선인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23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관계 공무원들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특별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 파주놀이구름,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경일 당선인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보육,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은 2008년에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며, 파주놀이구름은 EBS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주시 구석구석 설치된 CCTV를 통해 재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을 통합 관제하는 센터다.

 

 

 

[하동 섬진강재첩축제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축제추진위, 축제 일정 확정…8월 5∼7일 3일간 송림공원·섬진강 일원 개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첫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하동 재첩잡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앞서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섬진강을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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