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 8기 구정운영 혁신TF(태스크포스)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는 혁신TF 내 정책조정반에서 제안한 조직개편안과 행정혁신반에서 제안한 구정 주요업무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8기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2주간 구정운영 혁신TF를 운영해왔다.
혁신안에 따라 향후 민선 8기 금천구는 교통, 주거정비, 지역개발을 핵심 과제로 설명하고 이를 전담하는 부서나 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주민안전부서를 강화하고 현장 및 소통을 전담하는 부서를 재조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