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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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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0% 할인가격으로 즐기는‘보령 시티투어’]

 

- 7월 21일까지 카카오T 앱 예약으로 할인혜택, 예산소진시 종료

보령시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7월 21일까지 ‘보령 시티투어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질의 여행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관광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보령 시티투어 상품에 할인행사를 적용해 시행한다.

보령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2만 원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결제시 50% 할인된 1만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되니 서둘러야 한다.

보령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보령 구석구석을 순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보령해저터널~원산도해수욕장~대천항수산시장~성주산자연휴양림~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T 고객센터(https://pf.kakao.com/_VGxikj/chat)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 상품 및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30일부터 지급]

보령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관내 4962가구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단위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 12월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 기간경과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경제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국내외 주요행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풍성’]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 축제도 함께 펼쳐

보령시가 굵직한 국내외 주요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갈증 충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시즌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람회 및 머드축제 개막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MBC특집콘서트’가 7월 16일 다수의 유명 K-POP가수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2022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간 미술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서구간 미술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박람회 기간 중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진행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보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공연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많은 공연팀의 버스킹이 수시로 개최된다.

하반기에도 많은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25회 보령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진행되고 제2회 보령영보정 음악회, 심원마을 민화축제, 한내시화전, 보령실버 노래자랑, 보령송묵회 작품전시, 제15회 드로잉전, 제13회 취묵회 전, 제11회 전국풍경사진전 등 다수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문화예술계와의 협의를 통해 품격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여 박람회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시는 5년동안 완벽한 준비에 힘써왔다”며 “굵직한 행사에 맞춰  미소와 친절을 담은 손님맞이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해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색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개막식을 열고 142명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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