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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양평군
[지자체 오늘 뉴스] 양평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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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양평군은 지난 23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발적 규제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대회로, 올해는 경기도 내 27개 지자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6개 지자체 중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이날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기존 건축물을 곤충사육장으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곤충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정 전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곤충사육장의 신축은 가능하나 용도변경은 제한하고 있어 곤충사육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0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되어 곤충사육장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법령 개정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여 곤충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양평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했으며,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6명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주민‧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 과정을 거쳤다.

'최우수'는 팔당특대고시의 개정으로 수변구역 내 건축행위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주민편의 및 행정능률향상에 기여한 환경과 윤호섭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의 산지 평균경사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토지정보과 임완희 주무관, 그리고 ‘장려’에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사토 처리 협약으로 예산을 절감한 안전총괄과 한기성 주무관, 코로나 재택치료 추진단을 운영한 건강증진과 강유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부서별 업무보고 시작]
 

 

-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사업 현안 공약사항에 반영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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