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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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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0일부터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다.
 
자격 기준에 따라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생계부담 완화 등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업종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카드 지급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가능
-지급 기간 첫 2주(6. 30.~7. 13.)의 경우 대상자가 몰려들 것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1, 6/화-2, 7/수-3, 8/목-4, 9/금-5, 0)를 실시
-7. 14.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방문하여 카드수령 가능
-카드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 까지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현장 점검]

 

안승남 구리시장은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동구릉로136번길 57)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 점검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준공하였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7월 중에 구축 완료 예정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 및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 및 직장 동아리 등 일반 시민에게 음악 활동공간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음악창작 기반 마련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확대된다.
 
다양한 음악 아카데미를 통한 차세대 창작 음악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모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그동안 마땅한 음악창작 공간이 없었던 구리시의 큰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음악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 등이 이뤄져 구리시가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족도 높은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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