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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896명, 전주比 593명↑… 위중증 62명·사망 5명
신규 확진 9896명, 전주比 593명↑… 위중증 62명·사망 5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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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33만9319명이 됐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69일째, 5만명 미만은 56일째, 3만명 미만은 41일째 각각 계속되고 있다.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19일째다. 

신규 확진자 9896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777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19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26일 135명, 27일 114명에 이어 사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1주일 간(6월 22~28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7042명이 됐다.

확진자는 주말효과로 수가 적었던 전날(27일)의 3429명 대비 6467명 증가했고 1주일 전(21일)의 9303명보다는 593명 증가했다. 2주일 전(14일)의 9771명보다도 125명 증가해 감소세가 둔화 또는 정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기존 면역의 감소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며, 당분간 소폭의 증감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달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31일 1만7184명→6월 7일 6171명→6월 14일 9771명→6월 21일 9303명→6월 28일 9896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6월 15일~2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9428→7988→7195→6828→6066→3533→9303→8979→7494→7221→6790→6245→3429→989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9326→7898→7128→6750→5983→3438→9228→8876→7405→7116→6705→6111→3315→9777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489명(서울 2467명, 경기 2571명, 인천 451명)으로 전국 56.1%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288명, 43.9%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896명(해외 11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72명(해외 5명), 부산 684명, 대구 460명(해외 3명), 인천 502명(해외 51명), 광주 129명(해외 1명), 대전 221명, 울산 269명(해외 1명), 세종 52명, 경기 2583명(해외 12명), 강원 318명(해외 2명), 충북 221명(해외 4명), 충남 321명(해외 2명), 전북 286명(해외 12명), 전남 309명(해외 2명), 경북 340명(해외 6명), 경남 637명(해외 7명), 제주 85명(해외 4명), 검역 7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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