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나무’로 만든 집
차세대 친환경 건축 재료로 꼽히는 ‘나무’. 그중에서도 수입 목재가 아닌, ‘우리나라 나무’로 만든 두 집을 소개한다.
양평 개군면, 남한강이 앞에 흐르는 나무 집의 비밀
양평 개군면, 시원하게 쭉 뻗은 남한강과 푸른 산을 앞에 둔 나무집이 있다.
목조 주택의 매력에 푹 빠진 건축가가 실험적으로 지은 집!
독특한 일자형 외관과 나무로 만든 폴딩도어 등 창의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GLT 공법으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집을 짓고 난 후, 가족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사람을 모으고, 따스하게 감싸주는 집! 과연 이 집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금산군 남일면, 자연 그대로의 나무집
금산군 남일면,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에 자리한 집. 그런데 이 집, 형태가 특이하다?!
나무를 사랑하는 교수가 집 왼편은 CLT 구조로, 오른편은 경량목구조로 나누어 짓는 과감한 실험을 했다는데!
과연 두 구조를 나누어 짓고, 직접 살며 비교해본 결과는 어떨까?
또한 고층 목조 주택의 가능성을 열어준 CLT 공법의 모든 것도 전격 공개된다!
EBS 건축탐구 집 <나의 정원 일지> 편은 오늘(28일 화) 밤 10시 45분, EBS1 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 ‘건축탐구 집‘ '우리나라 나무’로 만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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