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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3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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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 감사패 전달]

 

- 대구~영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에 대한 감사 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하여 대구~영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시행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대한 10만 영천시민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하였다.

대구~영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은 10만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8년 10월 영천시가 대구시에 직접 건의하여 그해 12월 무료 환승 협약을 체결, 2019년 8월 무료 환승이 전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공동발전 실현을 위한 대구~영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시행으로 교류 확대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영천은 공동생활권으로 교류확대, 상생 성장 및 시민편의를 위해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권영진 시장의 퇴임 이후 행보에 큰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영천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시행으로 연간 25만 여명의 승객이 혜택을 받아 연 3억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다.

 

 

 

[영천시, 2021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영천시가 27일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 본사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주민들의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문·문헌조사 등으로 나눠 의식 수준 등을 지수화한 지표이다.

영천시는 분야별로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기록해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 이는 2020년 41위에 그친 순위에서 비약적인 상승이라 더욱 뜻깊다.
  
이번 순위 상승 요인은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도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은 영천시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교통안전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시민들을 위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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