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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안양시 장성군 진도군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안양시 장성군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04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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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강진원 강진군수 취임식,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

 

-민선 8기 비전과 철학 담아 핵심 과제 선포
-군민과 실시간 화상 소통 생중계 눈길

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수의 취임식이 7월 1일,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800여 명의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강진군정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직접 나서 민선 8기의 비전과 철학, 핵심 과제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약력 소개, 내빈 소개, 꽃다발 증정은 생략하고 내실 있고 신속한 진행으로 민선 8기의 비전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는 평가이다.

취임식에는 강진 출신의 골프선수 이재경, 국악인 김준수, 미래에셋 최현만 회장, 법무법인 세종 대표 명동성 변호사, 파버나인의 이제훈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각계각층에서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행사 끝에는 더 멀리 더 높이 아름다운 비상을 시작하는 ‘강진호’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취임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강 군수는 취임 선서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청에 오지 않아도 현장의 민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갈 것이라며 오늘의 짧은 대화는 그 시작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강진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강진의 기적’을 일궈가겠다며 민선 8기의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밝혔다.

신강진 시대의 핵심 목표는 일명 ‘5555 전략’으로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천 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천만 원 실현, ▲강진인구 5만 명 시대 달성 등이다.

강 군수는 “강진은 압도적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력의 위기와 인구 소멸의 위기가 심각하다.”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인구 증가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민선 8기의 포부를 밝혔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진만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 병영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청자 불축제, 보은산 수국길 축제, 월출산 소풍, 갈대 축제, 음악창작소 활성화, 중앙로 상가 거리 공연 등 강진군 전역을 상설축제의 무대가 되도록 해,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관광객 유치가 ‘강진호(康津號)’를 앞에서 이끌고 4차 산업 혁명 활용이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하면, ‘시간과 거리’의 경계가 사라져 전국에서 강진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해 강진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 4차 산업 혁명을 접목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서비스업 일자리, 유튜브, 스토리텔링, 메타버스, 웹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될 것이라며 관광과 4차 산업 혁명을 활용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첫째를 4차 산업 혁명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으로 삼고 농특산물, 임업, 제조, 유통, 행정, 관광,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군민과의 대화를 포함해 강진원 군수의 취임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관 유튜브 ‘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강 군수는 취임식이 끝난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강진중앙초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전교생 700여 명의 배식이 끝난 후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첫 현장 방문으로 강진초를 찾은 것은 강진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저녁에는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요양보호사 기념의 날’에 참석해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지속 가능한 노인의 장기 요양을 위해 군은 앞으로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취임 첫째 날 일정을 마치고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전문가와 지역민, 공무원이 함께 논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우리 생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이를 기회로 활용해, 강진의 위기를 너머 또다른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민선 8기 출범의 각오를 밝혔다.

강 군수는 지난 민선 5기와 6기, 총 6년 동안 강진군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시대를 읽는 날카로운 판단력을 갖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강진의 꿈, 미래비전 10대 프로젝트 
1. 4차 산업 혁명 지원센터 설립 운영
2. 소상공인 진흥재단 설립
3. 강진만 생태공원 국가공원 지정
4.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최
5. 전원주택 2천 세대 조성, 제2의 푸소(FU-SO)로 개발
6. 강진군 전역이 상설 축제 무대, 음악 도시로의 성장
7. 대규모 리조트단지 조성 등 강진만 관광단지 개발
8. 월출산 경포대와 초당림 관광 명소화
9.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
10. 강진찹쌀 전국 브랜드화 한우 전국 TOP5 명품화

 

 

 


[민선8기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1일 취임.... 7대 운영계획 밝혀]

 

-시청강당 유관기관장, 사회·봉사단체, 시민 등 9백여명 참석해
-대통령 축하메시지 ▸팝 소프라노·안양시립합 축하무대 ▸민선7기 기록물 상영 ▸취임사 낭독 등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 민선 8기 안양시정이 활짝 펼쳐졌다.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위풍당당’과‘아름다운 나라’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개선행진곡’과‘축배의 노래’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대호 씨의 하루’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다.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서두를 밝혔다.
 
시청사 이전 추진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청사 부지는 앞으로 4차 산업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청사가 옮겨가는 만안구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와 교통중심지로 변화하며 동반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임을 비쳤다.
 
또 안양은 자율주행과 AI 그리고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삶이 전개되고, 청년을 비롯한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들 것으로 전망했다.
 
풍부한 외국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기 위한‘경제특별구’설치를 검토하고 있음도 언급하면서 민선 8기 임기 4년은 미래 100년을 내다본 안양의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며 그 위에 시민의 꿈이 영글어 갈 것이라는 희망도 내놨다.
 
특히 개발이 제한된 작은 면적의 도시가 어떻게 발돋움하는지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공무원들을 향해서는 시장인 자신을 믿고 함께 달려 나가자고 주문했다.

7대 시정운영계획 ○세계속의 도시 ○청년특별도시 ○교통허브도시
○복지·교육도시 ○편안한 도시 ○녹색·환경도시 ○문화·스포츠도시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세계 속에 경쟁하는 안양 △청년특별시 안양 △교통허브도시 안양 △민생회복을 통한 복지 교육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심하는 편안한 도시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녹색·환경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7대 계획을 밝혔다.
 
7대 시정운영계획은 평촌신도시 재창조와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추진, 청년행복도시 박차 등이 골자를 이룬다. GTX-C노선을 비롯한 철도노선 조기 완공에 힘을 쏟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취약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 그리고 교육정책을 포함한다.
 
계층별 일자리 지원은 물론,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과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상수도시설 현대화,‘춤의 도시’축제 개최와 청소년 거리공연 활성화,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개발 등도 세부 계획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안양5동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장성군, 민선8기 힘찬 첫 출발]

 

-김한종 장성군수, 취임 첫 군정 업무 ‘2차 추경편성계획’ 결재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등 공약 이행에 ‘속도’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한 장성군 민선8기가 1일 출범했다.

제40대 신임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박수량 백비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백비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명종 임금이 하사한 비석이다. 아곡의 청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문을 새기지 않아 ‘백비’로 불린다.

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8기 시작을 공식화했다.

첫 군정 업무는 ‘2차 추경편성계획’ 결재였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 ▲노인일자리 일수 및 수당 확대 등 민생안정을 위한 공약사업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후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군청 앞에서 주목나무를 식재한 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한종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 장성의 발전을 꿈꿔온 제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장성군 최초로 도의회 의장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에는 군민의 권리를 확장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주도해 ‘장성형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민선8기 장성군의 군정 방향은 ▲소통하는 화합행정 ▲품격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일류농업 ▲희망주는 평생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다.

장성군은 원칙과 기본 아래 통합과 소통, 협치로 청렴한 장성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백양사, 축령산, 황룡강, 장성호, 남창계곡 등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을 유치해 ‘장성 관광 천만시대’를 연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안정적인 설립과 더불어 대규모 식물원 건립, 잔디특화공원 조성,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촌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만든다.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이어가고, 군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장성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는 소상공인이 잘 살고, 기업하기 좋은 장성으로 변화시켜 간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앞당기고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에 힘써 장성 경제의 대전환을 이뤄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 만들겠다"]

 

-진도군, 군민이 함께하는 ‘제49대 김희수 진도군수’ 취임식 개최
-다함께 잘사는 진도를 위한 생활밀착형 5대 군정 방침 등 발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제49대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7월 1일(금) 취임했다.

김희수 군수는 이날 오전 진도향교 단군전 봉심 등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은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개최됐다.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진도군민과 향우 등 각계 대표를 초청,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희수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이라는 5대 군정 방침을 발표했다.

또 진도군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5대 혁신을 위해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찾아오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희수 군수는 “생산·가공·판매·체험의 융복합 농수산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실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공직자상 정립,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실고와 성화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36년 동안 진도군청 공무원으로 재직 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명예 퇴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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