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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천 제물포 전국 5대 닭강정 달인
[생활의 달인] 인천 제물포 전국 5대 닭강정 달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7.0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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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

오늘 7월 4일 밤 <생활의 달인> 850회에서는 ■미슐랭 3인방 비프웰링턴 달인 ■선재도 갯벌 길 운전 달인 ■전국 5대 닭강정 달인 ■ 빅 항아리 달인 등이 소개된다. 

▷ 미슐랭 3인방 비프웰링턴 달인
미슐랭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존재 자체만 해도 SNS를 핫하게 만드는 국가대표 셰프 3인방이 자신 있게 내놓은 메뉴는 촉촉한 육즙을 자랑하는 소고기에 달콤 바삭한 빵을 두른 비프웰링턴! 본고장인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먹었던 메뉴로, 최근에는 시즌 관계없이 사랑받는 인기 메뉴다. 이렇게 인기 메뉴로 꼽힐 수 있었던 이유. 전부 미슐랭 3인방 셰프들의 특별한 비법 덕분이라는데. 마리네이드한 안심을 깻잎으로 감싸 느끼한 맛을 잡아준 덕분에 언제 어느 때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맛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요리의 마법을 보여주는 미슐랭 출신 셰프 3인방의 명품 비프웰링턴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 선재도 갯벌 길 운전 달인
썰물 때만 나타난다고 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선재도 95번 길. 하지만 최근에는 ‘자동차들의 무덤’이라는 말로 더 자주 불리고 있다는데. 지난 6월 한 달 동안 빠진 자동차만 3대! 그만큼 자칫 잘못하다가는 갯벌에 자동차가 빠지기 일쑤일 정도로 위험천만한 길이다. 그런데 이 길을 눈감고 다닌다는 남자가 있다. 다름 아닌 오늘의 주인공 신석연(남 / 63세) 달인.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자란 탓에 쓱 보기만 해도 갯벌과 길 구분이 가능하다고. 또한 차가 빠졌다 싶으면 달려와 빼주기를 한 것도 100번이 넘을 정도. 사람이 걷기도 어려운 이 길을 자유자재로 다니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가 본다.

▷ 전국 5대 닭강정 달인
이곳의 닭강정을 먹어보지 못하고선 닭강정에 대하여 논할 자격이 없다! 닭강정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진 인천 제물포의 한 노포. 1986년부터 지금까지 36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오며 현지 주민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전국 5대 닭강정으로 꼽히게 됐다는데. 연육 작용 대신 숙성을 선택해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는 부부. 또한 직접 개발한 양념 소스로 물리지 않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재개발 속에서도 자신만의 맛을 고집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부의 닭강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 빅 항아리 달인
성인 남성보다 큰 항아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남자가 있다. 대한민국 대형 항아리 제작 1인자라는 서석관(남 / 63세 / 경력 55년) 달인. 전통 방식대로 항아리를 만들기 위해, 달인은 내부에 숯을 넣어 수분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흙의 겉면을 불로 태우고 패들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두드리고 있다는데. 달인이 이렇게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 오랜 세월이 지나도 튼튼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그 오묘한 아름다움을 내기 위해서라는데.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도 뚝심 있게 전통을 지키고 있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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