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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캐나다 서부, 대자연 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 캐나다 서부, 대자연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0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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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오늘(9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50회에서는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편이 방송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준비한 특별한 시작.

그 첫 번째 여행지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품은, 캐나다 서부다.

일찍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캐나다는 여전히 관광 대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탁 트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빅토리아의 절경부터 서부 관광의 하이라이트, 로키산맥의 장엄한 컬럼비아 빙원,

캐나다 최초의 국립 공원, 밴프까지.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는 캐나다 대자연 속으로 간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위치한 그랜빌 아일랜드.

과거 공장 지대를 형형색색의 문화 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다.

이곳엔 먹거리가 넘쳐나고 일 년 내내 공연과 퍼레이드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밴쿠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섬, 그랜빌을 둘러본다.

밴쿠버섬 빅토리아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차트 가든.

22만m²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은 과거 석회암 퇴적물이 고갈된 채석장을 정원으로 탈바꿈해 110년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수많은 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정원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근교, 코위찬에 위치한 메리데일 사이더리는 직접 키운 사과를 베이스로 해 과일 증류주를 만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첫 번째 수제 증류 공장이다.

이곳에서 전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과일주를 만난다.

앨버타주 로키산맥에 위치한 재스퍼 국립 공원에서는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는 컬럼비아 대빙원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컬럼비아 빙원에서 발원한 애서배스카 빙하에 서서 로키의 속살을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로키 관광의 거점, 밴프는 캐나다 최초의 국립 공원, 밴프 국립 공원으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일 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캐나다 서부 자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본다.

밴프 국립 공원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곳, 루이스 호수.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쿠라모토’는 이 호수에 감명 받아 <레이크 루이스>를 작곡했다.

호수 앞 호텔에서 애프터눈티를 마시며 신비로운 호수를 눈에 담는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50회 ‘대자연을 품다 – 캐나다 서부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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