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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마라도 생태계 보호 대작전! 40마리 고양이를 구해라!
[SBS TV 동물농장] 마라도 생태계 보호 대작전! 40마리 고양이를 구해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7.10 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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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7월 10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077회에서는 △<견심백과> 아이가 울면 왜 따라울개? △마라도 고양이 구조 대작전 △얼굴을 잃어버린 개 <포천이> 등이 소개된다. 

▶ <견심백과> 아이가 울면 왜 따라울개?

조이가 울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따라우는 쿠키의 알쏭달쏭 심리는?
니가 슬프면... 나도 슬프개...! 아기 조이가 울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조이와 함께 운다는 쿠키!! 생전 하울링 한번 안하던 녀석이 벌써 1년째 이런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데... 쿠키의 알 수 없는 심리 파악을 위해 대한민국 명 배우들이 총출동해보지만 쿠키는 요지부동... 오로지 조이의 울음 소리에만 반응을 한다는 것!! 게다가 조이의 진짜 울음과 떼를 부릴 때 나오는 가짜 울음을 구별하기까지! 과연 쿠키는 정말 조이의 슬픔에 공감해주는 것일지!! 도대체 쿠키 너는 왜 따라 울개? 그 이유가 공개된다.

▶ 마라도 고양이 구조 대작전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초특급 프로젝트! 천혜의 자연 경관과 다양하고 희귀한 해양 동식물이 존재한다는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그런 마라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살벌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는데... 마라도에 내리자마자 곳곳에서 눈에 띄는 고양이들! 사람이 오건 말건 사람 손에 몸까지 내어주는 개냥이는 물론, 가게 문턱이 닳도록 밥을 먹으러 찾아오는 녀석들만해도 무려 40마리 정도라는데!! 묘산묘해가 따로 없다! 하지만...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고양이들의 수가 점점 늘다보니 영역 다툼에서 밀려난 고양이들은 소각장에서 처참한 생활을 이어가는데다... 마라도에서 머물다 가는 여름 철새들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 투입된 포획틀만 100여개에 달하는 초특급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 얼굴을 잃어버린 개 <포천이>

처참한 모습을 한 채 발견된 <포천이> 과연 녀석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열흘 전, 실제일까 싶을 만큼 괴이한 몰골로 발견됐다는 개 한 마리... 야생동물이라 착각할 만큼 처참한 상태였다는데... 낯선 사람의 목소리에도 경계심 없이 다가와 간식을 받아먹으려 애를 쓰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건지 간식을 코앞에 두고도 엉뚱한 곳만 헤맬 뿐... 먹을 것 하나 없는 다리 밑 하천에서 하수구 물을 먹으며 지금껏 버텨 온 녀석은 살아있다는 자체가 기적일 만큼 심각한 상태!! 긴급구조가 결정되고 병원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얼굴의 기이한 상처에 회의까지 소집되는데... 과연 녀석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얼굴을 잃어버린 개 <포천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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