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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출시 ... 파트 별 전문가가 수작업 관리
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출시 ... 파트 별 전문가가 수작업 관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1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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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는 세탁 공정별로 전문가가 관리하는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명품 세탁 서비스인 '스페셜 크리닝'을 개편, 블랙 라벨을 선보인다.

크린토피아 블랙 라벨은 국내 최대 규모 명품 전문 케어 센터인 '블랙 엑셀렌스 센터'에서 각 파트별 담당 마스터들이 명품의류, 명품신발, 명품가방, 가죽모피 등 연간 총 35만 건 이상의 명품 세탁물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국내 명품 세탁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세탁량이다. 

블랙 라벨은 숙련된 마스터들이 세탁물의 원단과 소재에 맞춘 오염 전처리 케어를 진행해 의류 변형이나 섬유 탈색을 미연에 방지한다. 검수, 오염 전처리 그리고 본 세탁에 이르는 전 과정은 자동 공정화된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각 파트 별 마스터가 수작업으로 케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테일 케어 후에는 품목별 맞춤형 포장으로 세탁의 시작부터 끝까지 명품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뿐 아니라 가죽 염색이나 안감 및 지퍼 교체 등의 가방 수선 서비스도 가능하다. 전국 3000개 가맹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레몬테라스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앰버서더와 약 3개월 동안 블랙 라벨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소비자 혜택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높은 가격과 희소성으로 어렵게 구한 명품은 그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 올바른 세탁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크린토피아는 고객의 소중한 명품 관리를 위해 블랙라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크린토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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