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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성군 울진군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보성군 울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13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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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돈버거 페스티벌에서 맥도날드와 업무협약]

 

-17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열려
-지역과 기업 간 상생협력 기대

 
보성군은 오는 14일(목)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에서 맥도날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와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며, 상호 우호를 도모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맥도날드는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녹돈 버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맥도날드 판매점이 없는 보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은 오는 14일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녹돈버거 시식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전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를 지낸 전남도청 펜싱팀이 일일강사로 참여하는 맥도날드 스포츠클럽, 어린이 놀이동산, 육중완밴드, 송가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군민 참여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에서 보성차 무료 시음회, 웅치올벼쌀 누룽지피자 만들기 체험, 보성몰 홍보, SNS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성녹돈 버거는 보성의 녹차 잎을 먹고 자란 녹돈 패티로 만들어져 영양 만점의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보성녹차의 브랜드가치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맥도날드의 경영철학이 만나,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수도 보성의 청정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 보성녹돈 버거 광고에는 실제 보성에서 차를 재배하는 농부들이 직접 출연하였으며 향토민요 콘셉트의‘스르르 타령’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보성에서 찾은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성료]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7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실에서 울진경찰서와 연계한 결혼이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4회기) 교육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센터에서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맞벌이가정 중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한 결혼이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교육번역본 교재를 별도로 제본하여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A씨는“4회기 교육이 짧을 수도 있지만 울진군가족센터 덕분에 교육을 잘 마쳤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시험을 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꼭 합격해 면허를 취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 가족들의 적극적인 교육개설 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맞벌이와 후포, 북면 등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이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며“면허 취득 후 센터 수업참여와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경로식당 급식 봉사활동 나서]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서며 민선 8기를 시작하고 있다.

송 군수는 1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진천군 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겠다는 송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다.

송 군수는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경로식당을 찾은 200여명의 홀로·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 후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께 약속드린 것을 꼭 실천하겠다는 저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이 나눠드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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