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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0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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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2 대한민국 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 수상]

 

-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펼친 공로 인정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난 8년여 기간 동안 칭찬과 격려문화 확산을 주도해 온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세계칭찬의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대한민국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칭찬문화세계화본부(대표총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칭찬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에 ‘세계 칭찬의 날’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인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4년 첫 취임 후부터 가슴에는 친절이 우러나오고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함께하며 생활 주변을 청결히 가꾸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박람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칭찬’을 추가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퍼뜨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그 공을 인정받아 김 시장은 2019년에 개최된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부분 칭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시장은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한 ‘미소·친절·청결·칭찬’문화를 바탕으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의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시민 및 공직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보령을 찾는 손님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할 수 있는 선진 의식이 정착됐다”며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 및 공직자들에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토정의 애민 사상 계승할 ‘토정 이지함상’후보 찾는다]
- 8월 12일까지 접수…애민 사상 및 청렴한 사람 추천 가능해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2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운영 조례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를 제정 이래 올해 7회째 맞고 있는 ‘토정 이지함 상’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 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 인사이다.

추천방식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이,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 추천하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만 19세 이상)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2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토정 이지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9월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맹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청렴을 겸비하고 애민 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을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토정 이지함 상’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930-3365)나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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