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55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0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민간분야 전문가와 소통하며 민선8기 공약 완성도 높인다]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출범. 13일 위촉장 수여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에 추대
-8월까지 6차례 모임. 중단없는 안양 발전 정책발굴 주력

안양시의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게 될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출발을 다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고 밝힌 것.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지혜를 모으게 된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지역교육 거버넌스·혁신교육 생태계 필요하다.”]

 

-2022 안양 미래교육지구 추진 동장·학교장 협의회 참석
-18·19일 이틀 연속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교장과 동장들의 끊임 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2년 미래교육지구 추진 동장 및 학교장 협의회에서, 상향식 풀뿌리 교육거버넌스 구축‘이란 주제로 이같이 말한 것.
 
협의회는 18일 동안구를, 19일은 만안구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동장과 86개 초·중·고 학교장이 참석해 미래교육지구 추진에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같이 동장과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전국 첫 사례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교육의 생태계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어 심화시킨 교육모델로서 기존 혁신교육지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교육 거버넌스로 교육자치를 실현해야 하고, 학교와 그 마을 간 손을 잡아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최 시장의 강론이다.
 
최 시장은 이와 관련해, 만안구의 공공예술 테마파크인 안양예술공원과 동안구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예로 들어, 민·관·학이 협력하면 좋은 창의적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고 나타냈다. 동장은 물론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도 바랬다.
 
시의 미래교육지구 추진은 특히 최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서 동 단위 마을교육협의회 구축과 이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핵심이다.
 
주요 과제로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모두를 지원하는 온 학생을 품는 안양 지역화 교육과정 지원 ▲학교 간 연계 사업 지원 ▲마을교육지원 희망창조 프로젝트 ▲마을교육공동체 육성 지원 ▲(가칭) 안양아카데미 설립 등 꼽힌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