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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연천군 울진군 장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연천군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2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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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주민과의 대화 통해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 행정 펼친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10개 읍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연천군은 오는 26일 미산면과 청산면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민선 8기, 지금 시작합니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펴겠다며 ‘현장군수’를 강조해왔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제일 잘 알기에 각 읍면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펴겠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 소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열린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26일 미산면·청산면, 27일 중면·신서면, 28일 연천읍·군남면, 29일 전곡읍·왕징면, 8월 1일 백학면·장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의회, 119 시민수상구조대 격려 방문]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0일 6개소의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대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탄강 교통랜드(전곡리 684-2)의 근무지를 시작으로 총6개소의 대원들의 근무지를 방문하며 7명의 의원들이 수상구조대원들의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 선수단,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종합준우승’]

 

- 내년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박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3개 종목 438명(임원 190명, 선수 248명)이 참가 출전하여 군부 종합준우승의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등 13개소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육상·골프(시군부 합계 최저타수) 군부 1위, 볼링·배구·소프트테니스·씨름·축구·테니스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농구, 육상, 씨름, 탁구,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여 울진군이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시군의 1만여명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5월 말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을 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며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단위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매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전국여자야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대규모 스포츠대회 운영역량으로 내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더운 날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임원들이 준우승의 목표를 달성해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며“내년 울진에서 12년만에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출전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4차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재확산 ‘선제적 대응’]

 

-보건소, 의료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예약 접수… 접종은 8월 1일부터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4차 접종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왔다. 앞선 2월에는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입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가 두 달 뒤인 4월부터는 60대 이상 연령층으로 폭을 넓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한데다, 최근 들어 ‘BA.5’ 등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백신접종 대상을 ▲50대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으로 추가 확대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받을 수 있다. 백신 종류는 mRNA와 노바백스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콜센터(061-390-7575) 또는 의료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사전예약 누리집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이 필요하므로 본인 및 가족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면서 “아직 한 번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에게는 기본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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