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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1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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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내 청년들의 창업자금 및 인건비 지원]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조건 완화, 청년창업 지원사업      

영천시는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청년CEO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 안정적인 정착과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조건 완화가 되어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며 2인 1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기준은 본 사업 신청 당시 영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카페 및 식당 창업, 프렌차이즈 창업, 금융 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을 지원하고 3년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s://gbstay.gepa.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영천시에 정착하여 여러 청년 창업자와 다양한 정보공유를 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8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8월부터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소득기준 180% 이내 가구에서만 지원이 되어,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난임 부부의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번, 경상북도 내에서 경북형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모자·부자 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로 이런 아쉬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모두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폭 확대되는 지원금은 체외수정 중 신선 배아는 최대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증가, 동결 배아는 최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증가,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함께 마음에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339-7878)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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