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1:10 (목)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군위군 충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군위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1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고성군수, MTB 라이딩코스 개발을 위한 간담회 가져]
- MTB 라이딩코스 개발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오는 ‘레저 스포츠의 메카’ 조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24일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자연휴양림 소금쟁이 고개에서 MTB 라이딩코스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와 자전거 연맹 회장, 전무,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MTB 라이딩코스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산악자전거 붐이 일면서 산악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고성의 경우 산악자전거 코스가 없는데, 빠른 시일 내 코스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고성군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고성읍 이당리 및 대가면 일원 임도 1개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군수는 간담회와 함께 실시한 자전거 라이딩에도 참여해 코스를 완주하며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은 이미 2회째 아이언맨 70.3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전거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MTB 라이딩코스를 개발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오는 ‘레저 스포츠의 메카 고성’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성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 군민과의 약속, 그 이행을 향한 토대 마련
- 민선 8기 공약사업, 막힘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28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장이 공약사업의 재원 규모와 세부 추진계획 등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의 공약사업은 선거공보 기준으로 10개 분야 72개의 사업이 있으며, △군민참여 제안 공모제 도입 △의회와 협치하는 행정 실현 △수의계약제도 전면 개선 △파크 골프장 조성 △쌈지공원 조성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 확대 △우주 항공 부품공장 유치 △쌈지주차장 전면 확대 △농어업인수당 인상 지원 △여성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다.

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하고 통합과 조정을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해 8월 중으로 최종 확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임기 내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기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약사업 실천의 토대가 되는 실행계획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지시했다.

 

 

 


[경북 군위군, 아너 소사이어티 2호 회원 탄생]

 

- 김철식 회원, 1억 원 군위군 지정 기부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6일 김철식(前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군위 2호(경북 144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이 고향인 김철식 회원은 12세에 서울로 출향하여 사업가로서 성공한 후 2001년 귀향하였으며,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생각하며 꾸준히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 씩 기부함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 경로잔치,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있다.
 
군위군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철식 회원은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은 주변의 노력, 배려,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며 “내가 따뜻하게 지내려면 주위가 따뜻해야 하기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제2호 김철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으로 그동안 기부를 망설이던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고향인 군위군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김철식 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기탁된 1억 원의 성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지정기탁으로 지원하여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콩 입법회 우제좡(吳杰庄) 의원 일행 군위군 방문 ]

 

-투자처로 비상하는 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홍콩 입법회 우제좡(吴杰庄) 의원 및 투자단 일행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홍콩 투자단 일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개소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만남은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군위에 대한 관심을 보인 홍콩 투자단 일행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6일 우제좡(吴杰庄) 중국정협위원․홍콩입법회의원, 자오진청 GBR Capital 해외투자 총책임, 알렉스 완 AIF(블록체인, 메타버스 투자) 창업자, 레온 저우 Metafantsay 대표 등 홍콩 투자․금융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들은 군위의 신공항 조성이라는 이슈와 넓고 청정한 지역에 큰 매력을 느끼고 공항주변개발사업, 홍콩의 스타트업 단지 이전 및 드론 시범단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군수는 "군위군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며, 이어 ”통합신공항 조성으로 변모할 군위군에 서비스․관광․물류 등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

 

 

 

[군위군,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
- 농산물 가공 심화과정 운영으로 전문가 길러내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7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교육 수료자 및 농산물 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가공 창업의 절차, 식품관련 회계ㆍ세무, 농식품 가공제품 포장 유통 전략,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관련법령 등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의 이해를 도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준공되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이론 및 제조실습과 시제품 코칭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창업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내가 만들 제품을 구체화하고 네이밍과 디자인, 제품 컨셉 전략 등 마케팅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기 앞서 제품개발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구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집중할 것 지시]
- 신규 시설의 향후 활용 및 비용 대비 효과 등 시민 혜택 중심에 두고 판단해야

조길형 충주시장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도시의 내실을 가꾸기 위한 사업 재검토의 목적은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데에 있다”라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도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로운 시설 건립에 치중되기 쉬운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꼬집으면서 “비슷한 성격과 용도를 가진 시설이 근거리 내에 중첩되는 일이 없는지 도시 전체의 큰 그림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목표에 ‘시설 완성’뿐 아니라 ‘향후 활용’까지 포함시켜서,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대비 효과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다수 시민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시설들이 과도하게 난립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검토를 거쳐서 앞날이 불투명한 사업은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을 시사했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규모를 신중하게 조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몇몇 큰 목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다수 시민의 진솔한 의견과 혜택 제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 충주호수축제,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서]

 

-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전국 각지에서 20만여 명 찾아
- 탄금호를 배경으로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뜨거운 호응 이어져

충주시가 4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2022 충주호수축제’가 31일 4일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올해 축제는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관광도시, 충주’의 청사진을 보여줄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에는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한 ‘킬러 콘텐츠’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호수 뮤직 페스티벌,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인 ‘음악 콘텐츠’△수상레저, 달보트, 아트웍 전시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준 ‘체험·전시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31일 폐막식에서는 시립택견시범단과 트레블러크루 등 지역 명품 공연단의 공연 및 콘서트, 수상연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만여 명의 관람객들은 각종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만끽하며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The Ocean’으로 스웨덴 차트 1위를 한 글로벌 스타 Mike Perry부터 우륵국악단과 지역 문화예술인까지 폭넓은 참여로 다양한 기쁨을 맛보았다.

이처럼 호수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었던 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교통통제, 행사 안내, 환경 정화 등의 활동 덕분이다.

또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위담통합병원 관계자의 안전을 위한 구슬땀과 충주시의회,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충주농협, 홈마트의 응원 덕분에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호암동에 사는 정모 씨는 “4일 내내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 높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 호수축제는 전국에서 20만여 명이 찾으며, 호수축제가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충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충주호수축제를 전국적인 규모의 충주만의 매력을 담아낸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