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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울진군 진도군
[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울진군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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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학여행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 대한교육여행협회 팸투어 및 수학여행상품 개발

신안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수학여행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에 앞서 대한여행협회(KATA)산하 교육여행사 분과 대표 및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신안군은 퍼픔섬, 1004뮤지엄파크, 증도 태평염전, 요트체험, 해양 생태계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의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 자연자원 및 우수관광자원, 숙박, 관광정책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한여행교육협회에서는 신안군 수학여행 표준을 작성해 회원사에 배포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는 VIP 상품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여행업체(수학여행)에 대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학여행 유치 여행사의 지원조건은 1박 30인 이상 1인당 1만원, 2박은 30인 이상 1인단 2만원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서울, 경기 수도권의 연인원 20여만명의 중등학교 수학여행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교육여행협회의 팸투어와 상품개발 및 수학여행 운영으로 숙박 및 식당 등의 주중 공백을 메워주는 역할이 관내 관광 활성화와 수용태세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읍면 순회하며 주민 화합 시작]

 

- 7월 28일부터 ‘민선8기 주민 화합 간담회’로 화합의 장 마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위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민선8기 주민 화합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28일 울진읍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29일 북면과 죽변면, 8월 1일 후포면과 온정면, 2일 평해읍과 기성면, 3일 매화면과 근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울진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알려 울진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화합 간담회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해당 부서의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간담회 시간은 손병복 군수의 취임인사, 민선8기 군정 주요 추진방향 보고, 읍면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주민 화합 간담회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하고 지역주민과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자리이다”며“군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주권시대를 정착시키겠다”고 민선 8기 주민 화합 간담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 정책포럼 참석]

 

- 원전 소재지 이점 활용,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기업체 유치해 지역경제 견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대해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손병복 울진군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주력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원전의 가치와 글로벌 원자력 인력 양성 방안, 원전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글로벌 원전 공급망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에 앞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가진 면담에서, 울진이 탈원전 정책의 최대 피해지역인 만큼 대대적인 지원을 해달라며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및 국가산단 유치 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어진 포럼에서 손병복 군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맞추어 원전최강국 중심산업도시를 건설하겠다” 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원자력수소, MMR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추진하여 값싼 전기요금으로 많은 산업체가 울진에 들어오게 하겠다” 고 전했다.

 

 

 

 

[2022 울진 왕피천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울진군민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29일에서 8월15일까지 18일간‘2022년 여름 물놀이장’을 울진 왕피천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울진 왕피천 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왕피천공원에는‘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해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다양한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길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방문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관광’, 지역주민들에게는 ‘감동주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왕피천 공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준비를 했다”며“오랜기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관광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의회-진도군 ‘효율적 인사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인사교류·임용시험 위탁·교육 훈련 등 상호 협력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와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효율적인 인사 업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수) 제9대 진도군의회와 진도군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전부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임용시험 위탁 ▲교육 훈련, 보수, 후생복지 분야 통합운영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으며, 필요한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인사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화합에 박차를 가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우 의장(진도군의회)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자치분권의 발전과 함께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직과 인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상호 소통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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