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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성군 신안군 안양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성군 신안군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3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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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문화 멀티플렉스 ‘봇재’ 핫플레이스 인기]

 

-방문객 2배 증가... 오는 8월 6일부터 봇재 작은음악회 열려

보성군은 차문화 멀티플렉스인 ‘봇재’ 방문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말 기준 ‘봇재’ 방문객은 4만 3천 명이다. 보성군은 ‘봇재’ 활성화를 위해 그린다향(카페)에 빈백 소파를 마련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카페와 마켓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오는 8월 6일부터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6, 13, 14, 20일 등 총 4회 이루어지며, 1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차 전문 카페인 ‘그린다향’만의 매력 향상을 위해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무디’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고객 유치를 위해 건물 외벽에 ‘cafe’ 사인물과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영상과 볼거리 제공 등이 방문객 증가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봇재를 비롯한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녹차센터, 다향아트밸리 등 보성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방문객 유치 마케팅 다각화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봇재’는 연면적 49,430㎡ 규모로 ▲1층에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 ▲ 2층에는 차 전문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차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그린마켓이 입점해 있다.

 

 

 


[보성군 간부공무원친목회 장학재단에 1천만 원 기탁]

 

-지역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
 
보성군 간부 공무원 친목회(회장 부군수 박우육)는 1일,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보성군 간부 공무원 친목회 회원들이 지난 2년간 매월 납부한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더욱 내실 있는 교육 시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발전시책 사업, 장학금 등을 지급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장학금 명칭과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장학기금 목표액 200억 원은 관내 출신 기업가들의 모교 인재 육성 기탁 특별지정 장학금과 보성군 간부 공무원 친목회 장학금 기탁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달성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보성군청 직원 약 50여명은 매월 분할납부 또는 일시금으로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납부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늘기획 김주필 대표,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 기탁]

 

- 2020년부터 이어진 장학금 기탁, 총 5천만원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하늘기획 김주필 대표’가 1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하늘기획은 목포시에 2019년 개업한 간판 및 광고물 제작업체로 2020년에 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총 5천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주필 대표는“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신안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장기적 경제불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장학사업에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신안군,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 1인당 10만원 1004섬신안 상품권 지급

신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차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기간은 8월8일부터 9월23일까지이며 군민 1인당 10만원의 지류식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지급기준일(22.5.1.) 및 신청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며 총 소요 예산액은 약 39억원이다.

지급절차는 신청기간 동안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현장에서 상품권을 즉시 수령 가능하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세대주 대표 신청을 권장하며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신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여러분들께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역 대책 추진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 자은도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138억원 선정]
- “지오 국제문화관광단지” 연계 전국 1개소 명품 섬! 기반구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섬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역개발 투자 선도지구」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13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신안군에 따르면 대규모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 촉진과 문화 예술, 사계절 힐링이 어우러진 명품 섬!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모 신청을 통해 2022년 전국 1개소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자은면은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천사대교 개통과 1004뮤지엄파크, 세계 조개박물관, 수석공원, 둔장 특화마을, 60여개의 모래해변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수산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노후되고 열악한 기반 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은 지오 국제문화 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은 지난 6월 18일 오픈한 라마다 씨원 리조트와 백길·면전 해수욕장 등 뛰어난 휴양자원을 연계한 총사업비 2,838 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비 78억을 지원받아, 주요 진입도로 확·포장과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지방비 60억원과 현재 추진중인 ㈜지오그룹의 2,7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더불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국제적 휴양관광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해져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우량 군수는 “생활 SOC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증대와 주민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제 문화교류 예술행사 유치와 다양한 해양 레저 기반시설 구축으로 자은면을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섬 관광 휴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혁신 경영에 앞장]

 

-최우수상, 전국 최초로‘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에 국가재난안전망 활용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행복 위해 스마트한 혁신 이어 나갈 것”

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여 출동 시간을 무려 45% 단축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긴급 차량의 출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임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했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향후에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공지능(AI) CCTV를 기반으로 차량의 이동 시간을 단축한『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정보 안심하고 버리세요” 대시민 하드디스크 파기서비스』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현장에서 청년 취향 저격하기』,『스마트 AED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협업 활성화를 통한 문제 해결 협의체, 현장행정 「만문현답」추진』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정책을 펼쳐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안양시는 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스마트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7건의 혁신 사례를 접수했다. 그중 1차 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했으며 2차 심사로 온라인 국민 설문조사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했다.

 

 

 

 

 


안양시,『만문누리』사업 구상 밝혀..... 만안구 재개발·재건축 지역 중심

 

-▸안내동판 제작 ▸명장·장인 발굴 ▸표지석 설치 등
-최대호 시장,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하는 계기 될 것"

명장발굴과 표지석 설치 등 재개발 재건축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안양 원도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민·관에서 일고 있다.
 
안양시가 원도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만·문·누리’(이하 만문누리)사업계획을 1일 밝혔다. 대상지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주거개선사업이 활발한 만안구가 중심이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뜻을 내포한다. 즉 쇠락하는 원도심이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편리하게 거듭나고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명맥을 잇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다는 취지다.

‘만문누리’는 만안구 관내 가운데 대단위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을 중심으로  동판 또는 표지석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관양2동‘인덕원 터’와 안양3동‘리사무소 터’ 표지석이 좋은 예다. 과거 이곳이 어떤 곳이었고 지명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게 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숨어있는 장인이나 명장을 발굴해 자택 대문에 명패를 부탁하는 작업도 벌인다.
 
그렇게 해서 잊혀질 수 있는 만안구 각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만안구는 지난달 28일 원도심 지역 사회 전통에 밝은 문화예술, 사회, 건축, 문화 등의 분야 교수와 작가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앞으로 이들은 월 1회 모임을 하는 가운데 자료조사와 발굴 및 탐방으로 지역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찾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개업한 지 30년 이상 된 점포 48곳을 선정해‘만년가게’라는 인증 판을 부착한 바 있다. ‘만문누리’는 이 사업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오는 12월 중‘만문누리’에 대한 성과분석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구의 정감어린 역사를 계승해 고장 사랑 정심을 일깨우게 될 바림직한 사업이며, 장차 행정타운으로 변모할 만안구를 새롭게 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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