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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연천군 울진군 장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연천군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3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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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6일간 군민 1000여명 만나 ‘현장행정']

 

김덕현 연천군수가 6일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1000여명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2일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10개 읍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직접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김 군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모든 사업은 연천군민을 최선으로 두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이라며 “연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의 의견을 적극 담아 주도권을 갖고 추진하겠다.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연천군의회, 이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6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 읍면의 협의회장이 마을에서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협의회장님들 및 총무님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간담회를 통하여 들은 각 읍면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민선 8기 첫 정례조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인원수를 제한하여 진행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적극행정 공무원 표창 수여 및 군정발전 민간인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했다.

손병복 군수는 8월 주요 업무추진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50세 이상 4차 예방접종 권고와 개인방역 수칙 철저, 피서철 행락객 안전과 물놀이 사고예방, 식중독예방, 풍수해 대비 산불지역 사전대비 등 안전관련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2023년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 신한울 3·4호기 조기건설, 청정수소실증단지등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조기 추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는 화합과 혁신을 통해 군수와 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군민 배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군정 실천으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연속성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하여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였고, 생태관찰마당을 조성하여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하였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후모니터링(5년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강송에코리움 숲속음악회 개최]


울진군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 금강송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 출신 밴드 이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퓨전국악밴드 나릿, 가수 박상민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수 박상민은‘무기여 잘 있거라’,‘해바라기’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어,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1개월 맞은 김한종 장성군수, “초심 잃지 않고 ‘군민이 주인인 시대’ 열겠다”]

 

-2일 확대간부회의 통해 소회 밝혀… 읍면 생활민원 처리 예산 증액 ‘주목’

민선8기 출범 한 달을 맞은 김한종 장성군수가 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장성시대 30여 일의 여정을 보냈다”면서 “이동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언론, 사회단체, 향우 등과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900여 장성 공직자들이 열정으로 함께 해줬기에 민선8기가 순항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김한종 군수는 “군민의 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해 적극‧소통‧현장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2회 추경에 읍면 생활민원 예산을 증액한 점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김한종 군수는 “기존 10억 규모 사업비에서 23억을 추가 확보해 33억 원으로 늘렸다”면서 “생활민원 처리 권한을 읍면장에게 대폭 확대해 주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한종 군수는 “군민, 공직자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선8기 군민 행복시대,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은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 군정목표다. ▲소통하는 화합행정 ▲품격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일류농업 ▲희망주는 평생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총 5개 군정방침이 이를 뒷받침한다.

출범 초,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민생안정’과 ‘소통’이다. 장성군은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지역경제에 마중물로 삼을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의 소통 행보도 돋보였다. 읍면 주민들을 비롯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상인 등을 두루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가 하면, 군부대 포사격 피해를 입은 진원면 소재 민가를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해결책 마련을 지원했다. 더불어 필암서원, 축령산 편백숲 등 군의 주요 관광지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등 한 달여의 시간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장성군,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 추진]

 

-치매, 우울증 등 독거노인 대상… 약 복용 등 일상케어부터 위급상황 모니터링까지

장성군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은 경증치매, 우울증 등 고위험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 인형을 배부해 약 복용 알림 등 일상케어를 비롯한 말동무, 위급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보건소 및 읍‧면 협조를 통해 사업대상자 30명을 발굴‧선정하고, 해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형 사용법 교육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군은 노인돌봄인력을 일대일로 매칭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별 대응 지침을 지속적으로 마련‧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 효과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말동무 인형이 어르신들의 건강‧정서 관리는 물론 각종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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