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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4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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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나서]

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 3일에 걸쳐 해수욕장, 박람회장, 해변, 계곡 등 47개소 방문 근무자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이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일·4일·5일 3일간에 걸쳐 현지 격려에 나선다.

김 시장은 2일 화산천 생태공원, 백제골 안내소,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심원동 계곡, 청라면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유원지 및 관광지 9개소에 근무 중인 공공기관 및 단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화산천 생태공원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을 시작으로 백제골 안내소의 도흥청년회, 석탄박물관의 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직원 및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이상경), 무궁화수목원의 직원, 심원동계곡의 성주면자율방범대(대장 박영오), 성주면의용소방대(대장 김기성)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라면 냉풍욕장의 직원, 명대계곡의 직원, 염성해변의 학성청년회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일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과 박람회장을 방문하고, 5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시고 근무하며 고생해주시는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심신을 위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근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47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630여 명의 공공 ․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시, 내륙 여행 프로그램 운영]
- 보령석탄박물관, 냉풍욕장 등 이색 관광지 여행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 참여할 수 있는 당일 내륙 여행 프로그램인 ‘반나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나절 투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관람한 관광객이 보령의 이색적인 관광지를 여행하는 투어 상품이며, 해수욕장이 아닌 보령의 색다른 관광지를 방문해 보고 싶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

여행 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석탄박물관과 청라 냉풍욕장을 여행하고 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요금은 유료(1,600원/입장료별도)로 운영되며, 금·토·일·공휴일 오후 2시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10주차장(한화리조트 인근)에서 출발한다.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 석탄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며, 청라 냉풍욕장은 폐광을 이용한 시원한 바람으로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특이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반나절 투어 매표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통일관광(041-931-2222), 보령시청 관광과(041-930-6572)로 하면 된다.

김계환 과장은 “보령 반나절 투어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객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할인 실시]
- 보령시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고객에 일반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할인

보령시는 보령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보령시 관내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할인금액은 각각 일반 2천 원, 청소년·어린이 1천 원이며, 할인된 입장권 가격은 각각 일반 1만 원과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5천 원 등이다.

할인 입장권 구매는 박람회장 매표소에서 당일 결제한 음식점(편의점 제외), 숙박시설(숙박 전일 허용)의 영수증을 제시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금액과 인원에 제한이 없다.

또한 시는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방문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알리고, 업소의 불합리한 요금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바가지 근절 홍보에 나섰다.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다양한 전시 컨텐츠 관람과 머드축제, 피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보령을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가 박람회를 관람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행사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중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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