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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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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 취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환경 정비, 소공원 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등 16개의 사업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자산이 4억원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8월 말 참여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 부서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 선정]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 사업 최종 선정

영천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에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 소멸 대응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 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원(도비 200억, 시비 2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청년들이 영천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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