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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보성군 울진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보성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5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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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통시장, 2022년 스마트상권 조성지원사업 선정]
–고성시장, 공룡시장 2곳 상권 활성화 기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전통시장인 고성시장과 공룡시장이 7월 28일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상권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골목상권에 스마트 상점 관련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하반기 고성시장·공룡시장에 상점 위치,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등을 종합안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도입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영상과 정보를 표출하고 네트워크로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군은 디지털 사이니지가 도입되면 전통시장의 홍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판매 품목 및 점포 위치 정보를 쉽게 제공해 전통시장 홍보의 극대화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스마트상권 조성지원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이 실현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상인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고성군민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성군민상 후보자 공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도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의지를 결집하고자 시상되고 있다.

부문 구분 없이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 체육, 그 밖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공로자들에게 주어진다.

특히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각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군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방침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 제출서류 서식은 고성군 홈페이지(www.goseong.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행정과(☏055-670-2112)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보성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제안은 보성군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보성군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예산정보 > ‘예산편성에 바란다’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다음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계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군비 투자 대상 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 인구늘리기,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해 역점 시책 사업으로 추진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지방자치의 꽃은 주민참여에서 시작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일상생활 내 불편함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다.

 

 

 

 

[보성군, 2023년 국비 확보 총력… 8개 사업 3,051억원]

 

보성군은 오는 8월 10일까지를 2023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성군은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 기후 예산과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현실과 현황, 필요성을 구조화해 관련자들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2023년 보성군이 신규 및 계속 증액 사업으로 건의한 사업은 △여자만 국립갯벌 해양정원 조성 예타 건의(2,500억원), △용산-장수 농어촌 하수도 정비(46억원), △군농-영천 농어촌 하수도 정비(52억원), △청암-비봉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55억원), △벌교 갯벌 복원화(70억원), △해양갯벌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사업 증액(100억원), △보성 관로 정비 2단계(105억원), △회천지구 관로 정비(123억원)  등 총 8개 사업 3,051억 원이다.

특히, 여자만 국립갯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보성군,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3년 예산 확보는 윤석열 정부 120개 국정과제와 결을 같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라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고, 기존 사업들도 규모화 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 재정 강화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안도걸 전(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울진군-한울본부,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으로 보편적 복지혜택 제공

울진군은 한울본부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기본요금 지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지원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울진군에서 적극 추진해 온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건이 채택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주민들도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호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코로나19에 울진 대형산불 피해까지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받고 포인트도 받고]
- 8~11월 사용자 대상, 울진사랑 알뜰 경제왕 선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알뜰 경제왕」을 선발한다.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의 일환인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에 이어, 군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내 활발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발방법은 울진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사용금액이 많은 상위 20명을 선정하며, 대상기간에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12월 중 상위 사용자를 선발하여 20만원씩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의무화가 시행되어 현재 2,500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군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그리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사랑카드 할인한도 상향 등도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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