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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 문화] 강진군, 관악문화재단
[오늘의 교육 문화] 강진군, 관악문화재단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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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격차 해소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

 

강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중학교 학부모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습동기 부여 방안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초‧중학교 학부모 20여 명과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교육사업과 향후 계획 중인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후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청과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치현 총무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가 제안한 의견이 정책으로 구현되고,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강진군 교육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군비 20억 원, 장학재단 6억 원 등 총 26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사진작가 신미식의‘나눔이 주는 행복’특강 진행]

 

- 아프리카 전문 다큐멘터리 여행작가&사진작가 신미식 강의
- 여행과 사진에 대한 철학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 전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구립도서관이 8월 9일(화) 오후 4시부터 사진작가 신미식의 ‘나눔이 주는 행복’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작가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14년 동안 90회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유명하다. 42살에 사진작가로 데뷔하여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여 37권의 책을 쓰고 20여 회의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본 특강은 서울도서관의 ‘2022년 서울시 구립 공공도서관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강의로 관악문화재단 직원의 예술문화적 소양을 개발시키고,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작가가 100여 개 국의 나라 여행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쌓아 올린 인생 이야기와 20여 년간의 쌓인 사진들의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에 도서관과 집을 건립하고 신발과 염소를 기증하는 등 조건 없는 기부를 실천하는 작가의 삶과 인생관을 공유하며 진정한 나눔에 대한 의미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관악문화재단 직원뿐만 아니라 강연 참석을 희망하는 관내 유관 기관 종사자 및 관내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관악문화재단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강의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도서관플러스팀(02-828-58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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