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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산사태 경보', 종로·강북·도봉 '산사태 주의보' 발령
노원 '산사태 경보', 종로·강북·도봉 '산사태 주의보' 발령
  • 김원근기자
  • 승인 2022.08.09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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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흘러들어 마을이 고립돼 있다. 현재 경기광주시 검복리는 남한산성로 양방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전기, 수도가 끊기고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노원구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종로·강북·도봉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노원구는 "9일 오후 7시36분 관내 상계동, 중계동 지역의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7시를 전후로 서울 종로구, 강북구, 도봉구 일대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산사태 주의보'는 시우량 20~30㎜ 미만, 일 강우량 80~150㎜ 미만, 연속 강우량 100~200㎜미만일 때 발령된다.

'산사태 경보'는 그 이상의 비가 오는 경우 발효된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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