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1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제주형 통합차량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도내 각 기관·부서별 신호·과속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수집된 차량정보들을 통합·공유할 수 있는 일원화된 플랫폼을 만드는 내용이다.
도 자치경찰단 플랫폼에 모인 차량정보들은 향후 교통·방범·환경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자료로 활용된다.
형청도 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과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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