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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안양시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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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선8기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 개최]

 

- 6대 핵심과제, 86개 세부사업 공약사항 검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실과단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 수립에 앞서 공약사항에 대한 내실있는 검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선8기 군위군 공약사업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바탕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등 6대 핵심과제 86개 세부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에따라 실과단소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향후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부서간 협업사항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여 공약사업의 성과와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 방안 강구 등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군위군은 향후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최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세부 실천계획 수립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사항 최종안을 확정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나눔 복지’실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넉넉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294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세중복지촌 등 6개소를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대구시장과 면담]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9월 7일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편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및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대구시장 집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일부 국회의원의 이견으로 인하여 지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로의 편입과 통합신공항 이전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대구시에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미래 50년, 더 나아가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 일부 국회의원의 이견으로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미 합의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반드시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양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3억2천만원 예산 절감 효과…6월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이어 연속 수상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높였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적극행정 건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2년여간 지속되자, 안양시는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개발물량 분석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물량 배분안을 제시해 5개 시의 오랜 갈등을 끝내고, 안양천 수질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주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발물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담당자가 직접 개발물량 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협약에 따라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등 안양천 수질개선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안양천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 1조8958억원 편성]
-민생경제 안정·취약계층 지원·민선 8기 약속 이행 중점

안양시가 민선 8기 첫 예산안으로 1조8958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시는 먼저 위기의 민생경제를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종교시설 생활안정지원금 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4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58억원, 긴급복지 지원사업 10억원, 사망자 장례비 지원 4억원 등을 마련했다.

미래 안양을 준비하는 민선 8기 공약도 구체화해 담았다. 안양 동반성장 및 첨단기업유치 방안 기본구상 용역 2억5000만원, 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3500만원, 장애인체육센터·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54억원, 석수체육관 건립 66억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부흥동·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각 7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에도 녹색·문화도시 조성에 임곡공원 조성사업 59억원, 충의공원 조성사업 24억원, 청계공원묘지 조성 43억원을 반영했으며, 스마트도시 구현으로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사업 8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조속히 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7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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