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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오늘의 지자체] 고양특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6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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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중심의 신청사 건립 위한 포럼 성료]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효율적 신청사 건립 목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시민중심의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한 포럼’이 9월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및 효율적인 건립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업방향이 구체적으로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으로,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 이정형 중앙대 교수는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통한 단계적·전략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안하며 고양특례시 신청사 건립 검토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시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다양한 재원마련 방안의 검토와 함께 단계적으로 청사를 건립해나가는 전략적 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후 △이경훈 국민대 교수 △황경호 前 고양시 도시계획과장 △김해련 고양특례시의원 △장석률 주민대표 등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3년 군청사로 지어진 고양시 현 청사는 노후화 및 공간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열띤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고양시는 그간 온라인 게시판(신청사 건립 제안방)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신청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왔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삼아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 사전 매칭 등 온라인 집중 채용지원 기간 운영
- 현장박람회 미래일자리탐색존, 청년일생학교존 등 주목 받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박람회인 ‘청년드림 JOB콘서트’가 9월 22일(목)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년일자리박람회는 ▲구인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관 ▲고양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일생학교 ▲체험, 강연, 토크콘서트로 알아보는 미래일자리탐색존 ▲공공지원정책존 ▲진로멘토링존 ▲취업컨설팅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 사전 매칭을 통한 온라인 채용 서비스 지원

올해 15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에는 고양시 인근 및 수도권의 65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자세한 구인정보는 박람회 사이트(www.goyangjobcon.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 비대면 채용 등을 고려하여 채용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담당자는 정해진 날짜에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부담을 덜고, 온라인으로 구직자의 지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는 오는 9월 30일(금)까지 이력서 제출을 통해 희망기업에 지원할 수 있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일자리 탐색부터 진로 체험, 일자리 강연 등 프로그램 ‘풍성’

박람회의 미래일자리탐색존은 일자리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험, 강연,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로봇코딩, 드론․항공, VR메이커, 빅데이터 등 8개 산업분야 부스에서 실제 로봇, 드론 등의 움직임을 체험하면서 해당 산업을 이해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유튜브채널 ‘1분 과학’이재범 대표와 진로 이야기를 나눈다. ‘뉴노멀 시대의 인재와 커리어’라는 주제로 일자리 강연도 진행된다.

고양시 청년이라면 청년일생학교존을 주목해보자. 취업 로드맵에서 생애경력설계까지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직무부트캠프, 나알기학교, 고양 미네르바학교를 미리 체험해보고 상담 받을 수 있다. 청년층의 수요가 높은 멘토링, 컨설팅도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청년들은 일자리 트렌드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기 바란다.” 며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을 하는 동시에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goyangjobcon.kr) 및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 화정어린이도서관,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 운영]
-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어린이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을 운영한다.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은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독서路연구소의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진행한다.

시즌2의 메인 주제는 ‘진짜 친구를 만드는 방법’이다. ▲10월 4일 ‘오리엔테이션’ ▲10월 11일 ‘믿음’▲10월 18일 ‘다름’▲10월 25일 ‘표현’▲11월 1일 ‘존중’▲11월 8일 ‘선의’▲11월 15일 ‘감정’▲11월 22일 ‘실천’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서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담당자는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독서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9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031-8075-9292~9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청년 희망 일자리 참여자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희망 일자리’ 참여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고양시는 최신 관광 트렌트에 발맞추고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 희망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청년 인턴을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투입했다.

청년들은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 능력을 활용해 센터 내 한옥쉼터‘고양재’에서 한복 입어보기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의료관광 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혈압 및 인바디 측정도 보조하고 있다.

다른 청년들은 다양한 관광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에서 홍보하고 있다. 관광기념품 온라인 판매를 위한 웹페이지 제작 및 관리도 맡고 있다. 대표적으로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신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제작과 홍보에 참여했다.

청년들은 “고양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관광 및 여행관련 업체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담긴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 찾아가는 정책 토론회 실시]

 

- 2023년도 예산 편성 앞서 간부공무원 심층 토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4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정책 중 현 시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되짚어보면서, 2023년도 본예산 준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민선8기 역점사업 선정 △고양시 재정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2023년도 신규 예산사업·조정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부 공무원 토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안충영 박사를 초빙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안충영 박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자족도시의 첫 걸음이며 수도권 규제 제한을 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고양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도시 경쟁력을 갖출 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내년도 본예산에 담아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책임과 열정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성별영향평가 유공 포상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여 관계자 사기 진작과 양성평등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는 총 306개의 기관(중앙 46, 광역 17, 기초 226, 교육청 17)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 정도 ▲성별영향평가교육 및 제도화 수준(위원회 운영, 전문직위 지정, 성별영향평가 실적 성과평가 반영 등) ▲종합결과보고서 작성 충실성 및 우수성 등 정량‧정성평가를 포함한다.

고양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전문적 운영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법령의 제·개정, 정책의 기획 등 법령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양성평등 관점을 통합하는‘성주류화 조치’를 적극 이행하는 한편 공무원 대상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성별영향평가(조례‧규칙, 세부사업, 중장기계획·홍보물) 추진 건수가 2016년 총 161건에서 2021년 총 259건으로 60% 이상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정책개선율도 2018년 33%에서 2021년 5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0년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및 정책개선 사례를 심사하는 등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및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소외계층 아동 직접 찾아간다]

 

- 가정방문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람누리도서관이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2008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독서지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독서활동가가 고양시 저소득, 다문화 아동 12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 문화복지사각지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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