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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소식 - 열애 인정 후, 초스피드 결혼 발표 3월의 신부 현영
핑크빛 소식 - 열애 인정 후, 초스피드 결혼 발표 3월의 신부 현영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2.03.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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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대는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하는 A씨. 현영은 지난 1월 11일 A씨와의 공식 열애를 발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선언해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현영은 올해 초 출연했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올해 목표는 결혼이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현영은 그 당시 방송에서 강원도 화천의 한 펜션으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혼자 사는 것도 오래 살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 욕심을 많이 줄였다. 삶을 위해서 일도 중요하지만 내 삶의 체계를 조금 갖춰놓고 가야될 것 같아서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말로 연애상대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긴 했지만, 그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한 결혼 소식은 꽤 갑작스러웠다. 열애 사실 인정 2주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발표한 셈이다.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현영의 결혼식장에는 각계의 많은 스타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사회는 방송인 붐이, 가수 손호영과 노을이 축가를 부른다.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한 예비신랑은 누구?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현영은 예비신랑을 만나고 첫눈에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1년 간 사랑을 키워오며 서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됐다. 현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 A씨는 4살 연상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의 외모,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지난 2월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영은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하던 중 예비신랑 A씨로부터 뒤늦은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현영 몰래 플로리스트를 고용하여 방 전체를 꽃으로 가득 꾸미고 시가 2억원에서 4억원을 호가하는 3.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로맨틱한 사랑 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감동적인 프러포즈 이벤트에 깜짝 놀란 현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편, 현영은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연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로, 특별한 삶의 출발을 앞둔 아름다운 두 사람의 앞날에 오래도록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1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첫눈에 운명처럼 강한 인연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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