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8:35 (금)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7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명 여수시장, 26일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에 박차]

 

-26일 국회 찾아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 면담
-내년도 지역 현안 및 국고 건의사업 전폭적인 지원 요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26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먼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국고 건의사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성준, 윤영덕, 한병도, 이학영,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증액(340억 원) ▲여수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BTL 사업(국회한도액 승인 요청)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을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갔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광양(Ⅰ)노후관 개량사업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지속적인 국고 지원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시장은 “내년도 국비 예산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필요한 사업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2일 정기명 시장이 기획재정부와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3,50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년 만에 화려한 컴백!]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
-통제영길놀이, 드론 라이트쇼, 거북선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행사 어우러져

여수시와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인 통제영길놀이가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이순신장군, 거북선, 판옥선, 임진왜란 유물 등 다양한 가장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과 학생의 참여를 최소화하고 전문 연출인을 활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론 라이트 쇼는 기존 100대에서 600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해전진법, 판옥선, 거북선, 이순신장군 등 환상적인 연출로 가을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둘째 날에는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거문도뱃노래 시연, 용줄다리기 시연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은 남도정가 연주회, 현천소동패놀이, 여수거북선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 타루비 탁본, 수군복‧구군복 체험 등 흥미진진한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등 온라인(모바일) 콘텐츠도 개발‧운영해 축제장이 아닌 전국 어디서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과 주차대책으로는 축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7개소 6천여 면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남녀노소, 시민과 향우,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대동한마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여수거북선축제의 가장 큰 목표다”고 밝히고,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먹을거리로 가득한 여수에서 거북선축제와 함께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 시민과의 소통 행보 현장에서 이어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CRC 반환공여지 활용방안,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 혼선에 대한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북부치안센터로 부근으로 이동해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9월 30일에는 호원1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 10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운영]
- 아무튼, 스트링아트 원데이클래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가재울도서관은 10월 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3~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아무튼, 스트링아트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스트링아트는 10월 사서컬렉션 주제에 맞춰 나만의 취미를 찾아보는 수업이다.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무판에 원하는 색으로 바탕을 칠해주고 실을 엮을 수 있는 못을 나무판에 박아준다. 못을 박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이후 LED 전구와 각자 고른 색의 실을 엮으면 나만의 작품이 완성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링아트에 재미를 느끼고 이를 취미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9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gajaeul)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828-866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취업 희망자를 위한 집중력 높여 Dream 특강 진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1일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거주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집중력 높여 Dream’ 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구직자와 재직자의 집중력 향상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희망이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집중력의 주요 3요소인 정보처리능력, 자기통제력, 주의력 교육을 실시하고 본 교육 수료자에게 지속적으로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 및 재직자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보다 나은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 031-828-2879)에 문의 및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6일(월)부터 10월 5일(수)까지 청년이 함께 공감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는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각종 분야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시 소재 직장,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협의체로 선발된 위원은 2023년 9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경험을 토대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수립 제안,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63)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탐방 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풍길 탐방 장소는 쌍둥이길, 산림욕길, 명상의길, 행복길의 다소 완만한 총 4개 코스로 이루어진다. 중랑천과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 소풍길을 탐방하며 다양한 가을 식물에 대해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7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informati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6천 번째 다문화가족사진촬영 기념식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6천 번째 다문화가족사진촬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사장 한용외)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가 참여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의 사진 촬영 및 6천 번째 가족 탄생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과 이근후·이동원·정규봉 이사,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을 비롯해 다문화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재능교육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가족센터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교육, 한국어교육,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에서 6천 번째 가족이 탄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