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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8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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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첫 읍·면 순방 간담회 개최]
 

 

-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공감행정 추진

평창군은 26일(월) 대관령면을 시작으로 10월 4일(화)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방 간담회는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등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읍·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숙원사업을 청취하고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은 ▲26일 대관령면(15:30), ▲27일 봉평면(15:00) ▲28일 대화면(15:30), ▲29일 평창읍(10:30), 진부면(15:30) ▲30일 미탄면(14:00), 방림면(16:00), ▲4일 용평면(14: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첫 순방 간담회를 통해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군정 슬로건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민선8기 공약사업 교육경비 지원확대를 위한 조례개정 추진]

평창군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확대를 위하여 ‘평창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교육경비 지원 및 자율성 확대’실천의 일환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유치원이 교육경비 사업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구체적 명시, ▲보조사업의 범위를 상위 규정에 따라 정비, ▲ 기숙사가 있는 학교의 학생 자부담 기숙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학교 체육진흥사업 지원에 대한 명시 등을 담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평창군 관내에 있는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해당연도 본예산에 계상된 일반회계 수입액의 20퍼센트 범위 이내에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군은 2022년 32억 3천 6백만여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 40개 사업(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통학택시 운영, 자기주도적학습 온라인 강의, 생존수영교실, 다목적실 신축공사, 문화예술분야 등)을 지원하였으며, 조례개정으로 대상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장연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및 평창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지방채 97억 5천만 원 조기 상환“재정건전성”확보]
 - 민선 8기 군정 공약사업 및 필수사업에 선택과 집중

평창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재정압박에 시달리면서도 알뜰한 재정살림으로 채무감축을 통한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최근 민선 8기 첫 예산편성인 제3회 추경예산에 지방채 97억 5천만 원을 조기 상환하는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전액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의 지방채 규모는 21개 사업에 391억 원으로 한해 약 6억 원을 이자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상환으로 평창군은 약 9억 원의 이자를 절감하게 된다.

군은 건전한 재정살림을 통한 재원확보로 남은 지방채도 단계적으로 상환하여 재정 안정화를 확보하는 한편, 8월 8일 ~ 8월 17일 호우피해에 대한 피해복구 예산 78억을 전액 군비로 신속히 편성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민선 8기 군정 공약 추진과 군민복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상환하는 지방채는 2021년에 발행한 평창 치유의 숲 조성지역 부지 매입 20억, 청옥산 식물산업단지 조성 부지 매입 30억, 강원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부지 매입 47억 5천만 원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 감축으로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하여 재정 건전화를 확보함과 동시에 현안사업 등 재정투입이 꼭 필요한 분야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하나된 평창과 행복한 군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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