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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여수시 진도군
[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여수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9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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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해양레저 거점 조성 국비 확보 총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면담, 서남해안 해양 레저 관광 사업 조성 등 건의

지난 21일 유미자 강진군부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을 면담했다.

’투자유치로 남해안 거점도시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이날 군은 강진만의 지정학적 위치와 주변 관광자원이 많아 해양레저사업이 발전하기에 적합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낙후된 어항시설과 자연해안 침식 피해 보강을 위해 연안정비가 절실히 요구되어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우리 군을 신규지구로의 반영해 줄 것과 마량항 정비공사가 올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도 ‘클린(CLEAN) 국가어항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에 강진군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응하는 것은 내실 있는 사업 실행의 첫 단추로써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사업 공모전까지 사업계획과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강진군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서남해안권 관광도시인 강진군 어항을 아름답게 개발․정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 10월 7일~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개막식, 축하공연, 남도음식경연, 힐링 토크콘서트, 남도사진전, 학술포럼 등 다채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와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등을 맛볼 수 있는 국제관 ▲전남 22개 시군 음식관 ▲남도음식 명인관이 운영된다.

또한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오감만족 투어, 학술포럼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체온 체크 및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정기명 시장은 “남도의 음식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날,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와 함께 남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명량대첩축제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3일간 열려]

 

2022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진도군 군내면 녹진관광지 일원과 진도대교 등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여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승전무대에서 남도굿거리, 진도강강술래, 진도 한춤 공연이, 진도타워에서는 영화 ‘한산’ 김한민 감독의 역사적 사실과 등장 왜장들의 후속담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도대교 일원에서는 3일 내내 진도개 독(dog) 스포츠와 울돌목 주말장터 공연, 해군 해상 퍼레이드가 열린다.

개막행사로는 미디어해전 드론쇼와 ‘범내려온다’로 흥행을 일으킨 이날치 밴드의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2일 차인 10월 1일에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씻김굿, 남도들노래 공연이 열리고, 명량 매직버스킹, 기존 실제 배를 이용했던 명량해전재현과 달리 새롭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명량해전, 남도품바명인전 등이 열린다.

3일 차인 마지막 날에는 남도잡가, 진도다시래기, 온겨래 강강술래 한마당 경연대회와 평화의 만가행진이 열리고, 그 외에도 명량 가요무대, 명량 K-댄스, 해남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3일내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한층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대한민국 대표 역사체험축제인 명량대첩축제가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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