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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년 연속 산림유역관리 사업 선정
고창군, 2년 연속 산림유역관리 사업 선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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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리 일원 휴양림 조성
전북 고창군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청 청사

전북 고창군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유역관리는 산사태 등에 대비해 사방댐을 만들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곡물의 흐름을 정비해 산림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산면 용계리 산24-1 일원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인근에 자연휴양림 시설이 예정돼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은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0.7㎞로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 11억3100만원으로 그 중 91%인 10억2900만원 가량의 국·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을 통해 산림을 건강하게 유지해 산림 휴양 및 힐링 활동의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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