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13:45 (화)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구리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구리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06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 예비맘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적극 추진]
-안심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10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예비맘 임신·출산 전 검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초기 임신부의 산전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임신 첫 단계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임신 전과 출산 전 각각 1회씩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8개의 항목에 대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혈액검사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이며 소변검사는 요당 및 요단백 검사가 포함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가임 여성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두텁게 지원하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산모수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로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신 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비맘 임신·출산 전 건강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31-550-8645,866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소통&협력 체계 강화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선희, 청도군의회 의장 김효태, 청도군수 김하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군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청도역세권 환경개선,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금천 박곡 ~ 울주 언양간 터널 개설, 도시 광역철도망 연장 등 군정 정책방향을 제시하였고, 드림생활봉사센터‧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군의회 청사 건립,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도비 확보를 위해 청도읍성 전국 퓨전국악제, 화양읍 삼신리‧심봉리‧청도문화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지원, 농가형 농산물가공창업 시범, 풍각면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을 건의하였다.
 
김효태 군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정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되짚어보는 자리가 되었으며, 군의회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도의원 또한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12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청도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의원, 군의원의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한 노고와 업무 협조에 감사드리며, 민선8기 새로운 청도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청도군, 인구구조 변화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 의지 다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인구구조 변화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향후 인구문제 대책 방안과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중장기 대책 마련 등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부족한 문화·편의시설 및 교육·의료·보육·일자리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므로 전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매력적인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