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기 좋은 계절. 백과 슈즈만 잘 골라도 가을 무드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서)
마이클 코어스
도톰하고 각진 카메라백 디자인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클 코어스의 뉴 로고 디자인이 볼드하게 장식돼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프론트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이고, 스티치 디테일로 세련된 실루엣도 연출했다. 가격 59만원.
MCM
MCM이 선보이는 트라비아 클라우드 레더 숄더백은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바이에른 지역의 국기인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인 퀼티드 패턴을 탄생시켰다. 이탈리아산 나파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가격문의 MCM.
닥터마틴
클래식 닥터마틴 10홀 1490 부츠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나파 럭스 가죽 소재, 쿼드 네오테릭 플랫폼 솔이 결합한 닥터마틴 오드릭 10i가 돌아왔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옐로우 웰트 스티치와 힐루프, 소프트웨어 인솔로 마감돼 푹신한 착화감도 매력적이다. 가격문의 닥터마틴.
렉켄
렉켄이 선보이는 데일리 부츠, 바이크는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매트한 가죽을 적용해 터프함을 더하고, 바깥쪽 트임과 비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비브람 솔을 적용해 견고하게 제작됐고, 바닥의 충격을 잘 흡수하는 내구성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가격 29만8000원.
레이첼콕스
레이첼콕스에서 트렌디하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부츠를 출시한다. 볼드한 라운드 토우를 사용한 미니멀한 미디 부츠로, 레이첼콕스 로고 슬라이더가 포인트인 제품이다. 카우 레더 소재로 보다 가벼우면서 퀄리티도 높였다. 가격 25만8000원.
진행 송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