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및 민간건설 등 지역 내 19개 대형건축공사 현장 72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과 재해사고 원인을 알아보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보행자를 위한 대형공사 차량 관련 교통안전 관리이다.
또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학온동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 구름산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지역 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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