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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영농 일손부족 해소 위한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진안군, 영농 일손부족 해소 위한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02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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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남 전북 진안군 농업정책과장(왼쪽 첫번째)이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전북 진안군이 영농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운영을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1개소에 공모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사업주체가 도시 및 지역 유휴인력, 귀농·귀촌자의 농작업단을 구성하고 영농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중개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법무부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 후 사업주가 공동숙소 운영으로 필요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용남 농업정책과장은 “이들 사업이 선정되면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농업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인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설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모 선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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