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했다.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종이)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원영준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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