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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네팔 여행, 도시별곡 산촌별곡
[세계테마기행] 네팔 여행, 도시별곡 산촌별곡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1.2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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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 네팔’ 4부
카트만두,아산 시장,주주 더히,파탄,더르바르 광장,간드룩 여행
[세계테마기행]  도시별곡 산촌별곡- ‘아름다운 시절 네팔’ 4부


이번주 (~1월 26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름다운 시절 네팔' 4부작이 방송된다.

히말라야의 축복이라 불리는 나라, 네팔.

걷고, 먹고, 행복하라!

대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풍경과

설산만큼 빛나는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

그때 그 시절 추억 가득한 마을 풍경까지

요즘 뜨는 새로운 히말라야 코스, 루비밸리 트레킹

아름답고 순수한 이야기가 있는, 가트랑 마을

여행의 쉼표를 찍는 곳, 포카라ㆍ향자곳

당신이 알던 네팔부터 몰랐던 네팔까지, 카트만두ㆍ간드룩

마음껏 행복해지는 곳, 네팔로 가자!

 

오늘(1월 26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아름다운 시절 네팔’ 4부에서는 ‘도시별곡 산촌별곡’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서윤미 여행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여행에서 시장 구경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아산 시장(Asan Market)에서 요거트의 왕이라 불리는 주주 더히(Juju Dhau)를 맛보고 옛날 방식 그대로 유채 기름을 짜는 방앗간도 방문해본다.

한겨울에도 잘 자라는 유채는 네팔인들에게 중요하고 고마운 작물. ‘美의 도시’ 라 불리는 파탄(Patan)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카트만두가 여행자를 위한 도시라면 파탄은 전통 상인의 도시 같은 분위기. 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네와르족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골목 구석구석을 거닐다 발견한 공동 우물! 유쾌한 할머니의 집 초대까지. 네팔식 홍차 찌아(Chiya)를 마셔본다. 과거 랄릿푸르 왕궁이 있었던 파탄의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을 돌아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가장 크고 오래된 구룽족 마을이라는 간드룩(Ghandruk)으로 향한다.

하얀색 벽돌집과 슬레이트 지붕이 인상적이라 스톤 빌리지라고도 불린다. 캠핑으로 마무리하는 마지막 밤! 히말라야 전망 아래 텐트를 치고 끓여 먹는 라면은 그야말로 꿀맛. 다음 날, 히말라야 산중을 누비며 석청을 따는 사람들을 만난다.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줄에 매달려 꿀을 따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린다. 아슬아슬한 석청 따기 현장으로 가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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