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3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의 재능을 나눌 강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면 강좌뿐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전용 강좌로도 신청할 수 있다.
권태형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재능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알찬 평생학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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