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경영진 8명 중 4명이 여성으로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31개국서 이케아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Ingka Group)도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을 달성한 상태"라며 "31개국 이케아 대표(CEO) 45%, 경영진의 약 50%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잉카그룹은 매년 성비를 추적하는 등 국가별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최고 리더십 직급의 양성 평등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카그룹은 최고 리더십 직급의 성비 균형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이케아코리아도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면서 모든 직급 남녀 비율 50대50 달성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남녀 모두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하고 모든 매장서 직장 어린이집 '다기스'(DAGIS)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이케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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