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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 김명민 주연 유쾌한 범죄 수사극
[한국영화특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 김명민 주연 유쾌한 범죄 수사극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2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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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br>
[한국영화특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오늘(3월 26일) EBS1 ‘한국영화 특선’에서는 권종관 감독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방송된다.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열연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은 2015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6월 개봉했다. 상영시간 120분.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영화.

 

◆ 줄거리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김상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특별수사를 시작한다!

 

◆ 해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돈 따라 움직인다’라는 영업철칙을 가지고 있는, 언제나 사건 수임이 끊이지 않는 변호사 사무실 브로커 ‘필재’에게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들고, 돈보다 더 구린내를 맡은 ‘필재’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이른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이라는 스릴 넘치고 묵직한 이야기에,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브로커라는 재기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 라인을 더했다. 재벌가 뒤에 숨겨진 이면을 유쾌한 톤으로 풀어내며 기존 범죄 수사 장르에 유머러스함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는 국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 김상호와 성동일, 김영애부터 박혁권과 김뢰하, 그리고 김향기까지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 감독 연출작:

1999년 <1979년 10월 28일 일요일 맑음>

2004년 <S다이어리>

2005년 <새드무비>

2016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 영화 개요

감독 : 권종관

출연 :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제작 : 2015년

영화길이 : 120분

나이등급 : 15세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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