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중흥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건립된 중흥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독서진흥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기념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중흥합창단의 공연과 주민들의 축하영상 상영,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도서 최다 대출 개인회원 1명과 가족회원 1팀에게는 북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의 독서문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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