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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LOOK Dancing with 김주원
STAR LOOK Dancing with 김주원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3.06.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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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관객이 있어야 순수 예술 공연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순수 예술을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발레 역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발레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춤을 주제로 하는 TV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댄싱 위드 더 스타>는 공중파 중에서도 춤을 주제로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서 심사위원으로 나가게 된 것이다.

스포츠 댄스와 발레는 다른 장르인데, 어떻게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나?
모든 춤의 기본은 발레다. 심지어는 수중발레, 피겨스케이팅 등도 발레를 기본으로 한다.   실제로 세계 랭킹 스포츠 스타들 중 발레를 하다가 전향한 사람들도 많고, 발레를 베이스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이유로 발레리나로서 심사위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심사위원 중에서도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것 같던데, 심사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전문가를 뽑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춤을 얼마나 완벽하게 추느냐보다는 기본적인 움직임이나 몸의 균형을 많이 본다. 전문인을 뽑는 프로였다면 아마 <케이팝스타>의 박진영 씨보다도 더 신랄하고 날카롭게 지적했겠지만 이 프로그램은 이미 다른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작점도 다 다르다. 출연자 중에는 365일 춤을 추는 아이돌 댄스 가수가 있는가 하면, 여자 손을 잡고 한 번도 춤을 춰본 적이 없는 사람도 있으며 나이도 천차만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기준으로 점수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단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지 내가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신랄한 지적이나 낮은 점수를 주기보다는 도전이나 감동을 주는 과정에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TV를 보는 시청자들도 이 프로가 경쟁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고, 춤을 통해 축제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칭찬도 많이 하는 것 같다.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도전자들처럼 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면?
아무리 몸치, 박치라고 해도 춤을 즐기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일단 어색함이 있으면 몸치가 되는 것 같다. 그냥 음악과 움직임을 즐기면 된다.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면 누구나 춤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발레는 다른 춤에 비해 좀 더 접근하기 어려운 것 같다. 대중이 발레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
발레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발레를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 그냥 편하게 보러 왔으면 좋겠다. 발레가 왕족들이 시작한 고급 예술이라는 점 때문에 고가이고, 마음먹지 않으면 보러 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더라. 실제로 클래식 발레는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없는 춤이기는 하다. 댄스 플로어라는 바닥이 있어야 하고, 100명 이상의 무용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 크기와 오케스트라가 연주가 필요하다 보니 오페라 하우스 정도의 큰 공연장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대중이 생각하는 것처럼 티켓이 비싸지 않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고, 예술의 전당 4층의 경우는 관람료가 5천원이라 학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발레를 보는 방법 역시 어렵지 않다. 클래식 발레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가 주제인데, 호두까기 인형, 신데렐라 등 어릴 때 알고 있던 스토리를 토대로 한다.
또한 언어가 있는 예술은 그 언어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반면, 세계 공통어인 보디랭귀지를 사용하는 발레는 몸의 움직임을 통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종합예술로 볼거리도 많다. 만약 그래도 발레 공연을 보기 걱정되고 부담스럽다면, 요즘엔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 공연들도 많이 있으므로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이라면 해설이 있는 공연을 보길 추천한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우선은 5월 17~18일에 있는 콜래보레이션 공연인
<레플리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플리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복제’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상상하여 꾸미는 것으로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레플리카> 공연을 마친 후에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고, 봉사활동도 다니고, 후배들과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고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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