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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겨울, 다시 주목받는 ‘컬러’ 파노라마
무채색의 겨울, 다시 주목받는 ‘컬러’ 파노라마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01.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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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겨울, 다시 주목받는 ‘컬러’ 파노라마 Color

Leader Brown & Orange Funky Mood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를 현란한 프린트와 경쾌한 디자인의 옷으로 매치시켜 자유 분방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오렌지 컬러의 니트 풀오버, 브라운 미니 패딩 점퍼와 자유 분방한 그라피티를 보는 것 같은 펑키 감각의 프린트 팬츠 모두 아이스버그. 브라운 앙고라 모자, 캉골 by 플랫폼.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골드 원형 미니 백, MCM. 길게 늘어지는 골드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lack & Red Sexy Match
블랙의 미덕은 어떠한 컬러와 매치시켜도 시크해 보인다는 것. 특히 레드, 핑크, 퍼플 등의 컬러와 어울렸을 땐 섹시함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다양한 핑크 컬러들이 배합되어 있는 복고풍 셔츠와 블랙 인조 퍼 점퍼, 펀칭 장식 구멍으로 핑크 안감이 비치는 미니 플리츠 스커트 모두 모르간. 레드 펌프스, 코제트. 화이트 비딩 이브닝 백, A/X. 레드 컬러 롱 니트 머플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Urban Chic of Red & White
올 겨울 유행 컬러 중의 하나인 레드. 화이트와 매치되는 레드는 모던한 느낌과 더불어 럭셔리한 감각까지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레드 코듀로이 더블 재킷과 화이트 팬츠 모두 라우렐. 은사로 된 로고 프린트의 화이트 중절모, 플레이보이 by 플랫폼. 화이트 퍼 손목 토시, A/X. 블랙 꽃 팬던트 목걸이, 코제트. 이어링과 화이트 울 장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lack & Pop Color
올 블랙 스타일을 세련된 느낌으로 소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컬러풀한 소품을 적절하게 매치시키는 것. 가죽 재킷에 그린 컬러의 니트 머플러를 곁들여 언밸런스하게 코디했다. 여러 번 워싱 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한 블랙 가죽 블루종과 블랙 워크팬츠, 스팽글로 장식한 그린 컬러 머플러 모두 96ny. 레드 니트 톱, 휴고보스 우먼. 선글라스 에스까다. 블랙 셔링 앵클부츠, 세라. 골드 십자가 팬던트 목걸이와 반지, 스와로브스키.


Sporty Angel of White & Khaki
화이트에 비비드 컬러를 매치시키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카키나 브라운 같은 채도가 낮은 색을 매치시키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 트리밍 화이트 패딩 점퍼, 오브제. 오렌지 컬러 스트라이프 니트 톱, N.peal. 양쪽 옆의 스트링으로 여며 입는 카키색 팬츠, 휴고보스 우먼. 그린 스트라이프 팔 토시, 쿠카이. 브라운 퍼 모자, A/X. 고글과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Variation of Purple
이번 겨울만큼은 옷장을 가득 채우는 무채색의 옷들에서 한 번쯤 탈피해보자. 컬러풀한 코트는 회색빛 겨울을 패셔너블 하게 바꿔주는 아이템. 레드, 바이올렛, 블랙 컬러 등이 다채롭게 프린트 된 울 코트, 바이올렛 컬러 가죽 롱 장갑 모두 휴고보스 우먼. 가죽 플리츠 스커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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